'read things/밑줄긋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7.03 프레임
  2. 2007.03.11 지금, 날아갈 거야

누군가 '세상이 어떻다, 주변 사람들이 어떻다'라고 평하는 것은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정보라기보다는 사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어떤 프레임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법이다.  p.17

상위 프레임은 왜 이 일이 필요한지 그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묻고 이상을 세운다. 그러나 하위 수준의 프레임에서는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절차부터 묻는다. 그래서 궁극적인 목표나 큰 그림을 놓치고 항상 주변머리의 이슈들을 좇느라 에너지를 허비하고 만다. 따라서 상위 수준의 프레임을 갖고 있는 사람은 No보다는 Yes라는 대답을 자주 하고, 하위 수준의 프레임을 가진 사람은 Yes보다는 No라는 대답을 자주 한다. p.24


관리자는 상위 프레임을, 실무자는 하위 프레임을 가지게 되는건 아닐까.
실무자에게 상위 프레임을 가질 수 있는 동기, 시각을 불어넣어 준다면.

또하나. 책에 나온 '가입하기'와 '탈퇴하기'정책.. 전에 포스팅(공개 비공개)이 이얘기였다.
즉 포스팅 공개에 있어서 티스토리는 가입하기, 이글루스는 탈퇴하기 정책.

책 제대로다.




Posted by JulieNJulia
:
저기에 맞으면 어떻게 될까?
아냐, 생각을 하지 말자. 맞면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하자.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긴장을 풀고, 눈앞의 사태를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이렇다. 어쨌든 맞지 않도록 할 것.

자신의 힘을 과신하면 넘어지는 법이야. 그 앞에는 두가지 패턴밖에 없어. 무서워서 어떤 선을 그어두고 그 안에 머물던지, 포기하지 않고 한계 이상을 추구하던지."
몇번이라도 넘어져서 중력을 철저히 안 다음, 천천이 길들이면 돼. 그러면 하늘이라도 날 수 있어.
힘은 머리에서 태어나서 자란다는 걸 알아야지. 머리로 안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힘은 죽어버려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어. 혼자서 싸운다는 게."
"어떤 사람이라도 싸울때는 고독해. 그래서 고독마저도 상상을 해봐. 그리고 불안이나 고뇌가 없는 인간은 노력하지 않는 인간일 뿐이야. 정말 강해지고 싶으면 고독이나 불안, 고뇌를 물리치는 방법을 상상하고, 배워보는 거야. 자기힘으로."
높은 곳에는 타인의 힘으로 올라가서는 안된다. 남의 등에 머리를 올려서는 안된다  - 니체
조금만 기다려줘.

지금,
날아갈거야.

from Fly, Daddy, Fly
Posted by JulieNJu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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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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