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느끼는 건데,
정리를 하면 일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이걸 어떻게 하나 걱정했던 일도 결국 하면 되게 되어 있다.
그건 하겠다고, 하기 위해서 문제를 정리하고 문제를 정리하면서 답을 찾아보고 하다보니 100%답은 아니었을지언정 답을 향해 나아간게 아니었나 싶다.

뒤돌아 보면 어떻게 했나 싶은 것도,
또다시 앞에놓인 어떻게 하지 싶은 일도,
모두 그렇게 해오고 또 해나갈게 아닌가 싶다.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순간, 그래서 문제를 정리하는 순간이 해결의 시발점 아닌가고,
그런 생각이 든다.

마치 "구하라 그리하면 얻을것이다" 와 같이.

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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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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