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자 졸업전 마지막일 학술제
잊지못할 학술제가 될 것 같다.

일단 헤이리 원과호 게스트 하우스(http://refreshtime.co.kr/) 워크샵이나 MT 장소로 추천.
2층 넓직한 방 4개 마다 화장실 달려있고 넓다란 거실은 세미나 등 단체 활동에 적합하다.
깔끔하면서도 단체활동 하기 좋은 장소.

draw of expert, 로봇을 이용한 자폐아 치료 연구에 대해 말씀해 주신
조광수 교수님 강의는 오랫만에 학구열에 불을 지폈고..

좋은 인연들과 더불어 학교나 학술제, 학회에는 사회생활에서는 느끼기 힘든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순수한 열정? 뭐라고 얘기하기 어렵지만, 자발적으로 어떤 공통적인 끈으로 이어진. 
그리고 치솟는 학구열. 잊고 있다 생각난? 또 현실로 돌아가면 잊기야 하겠지만.

조광수 선생님 강의도 재밌었고
애들과도 재밌었고

잠깐 밖에 나가 바라 본 밤하늘
방안의 흥겨움 들리는 밖의 고요함 점점이 박혀있는 별들.
긴장 풀고 즐거워 좋다
오랜만의 흥겨움.

그리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눈을 밟으며 함께 걸었던 산책도 참 좋았다.

다시는 밤새 못 놀줄 알았는데 그게 가능하다는 것도 확인.
대신 돌아와서 종일 sleep 모드이긴 하였다만.
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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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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