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과 작업중인 책 원고 데드라인 때문에
커피를 리필해 가며 커피샵에서 원고 작성중
(내 평생 커피 리필하면서 커피샵에서 버티는 것도 처음이지 싶네)

아는 유부녀 언니로 부터 걸려온 전화.

"어디냐"

"커피전문점"

"부럽다 싱글"

"그게..."

데드라인에 쫓기는 나는, 이시간 놀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지만.

어떻게 보면 아이와 가족을 돌봐야 하는 언니입장에서는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가 부러웠는지도 모르겠다 싶어 변명하려던 말을 그만두었다.
 
각자의 입장. 여러가지 상황.
놀 수 없다고 한탄하지 말고 즐길지어다.
가 답일지도.
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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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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