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과학을 공부할수록

1. 얼마나 인간이 비합리적인지
   예를 들면, 제한된 인지적 용량- 메모리의 한계 때문에 머릿속에 올려진 것, 눈에 띄인 것, 항상 보이는 것에만 주의를 쉽게 빼앗길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지금 꽂힌것이 올바르지 않을 수 있다는 자각. 또 그래서 메모를 하고 새겨 두어야 할 것은 항상 눈에 띄게 주변에 두어야 한다는 것등등에 응용.. 사실 이전까지는 난 꽂힌것, 그리고 마음에 들었다는 것에 비중을 높게 두는 편이었다 어쩌면 질풍노도의 시기여서일 수도 있고 ㅋ 이제는 인지적 오류나 얼마나 마음이 속기 쉬운지등을 알게 되고 내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리고

2. 사람의 눈과 머리만한 인지적 능려과 통계가 없다는 것.  
   그건 자연어처리일 할때도 느끼긴 했지만, 질적 연구 방법에서도 어떤 무의미한 context에서 유의미한 context를 뽑아내는 것처럼.    그렇게 뭐라 정의할 수 없는 그래서 아직 기계가 인간을 따라오기 어렵게 밝혀지지 않은 사람의 비상한 능력들.  

이와 같은 그렇게 양 극단을 점점 깊숙이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
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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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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