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워크샵 후 해산이라, 오늘 오후는 회사에 가지 않아도 되서 땡땡이~
오후 가을햇볕이라기엔 좀 더운 햇살을 받으며 긴 교정을 지나 핸드폰 액정 문제때매 A/S 센터에 다녀오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하고, 내일 수업 준비도 좀 하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그렇게 보냈다.
내일 수업 숙제때문에 저녁에 조 사람들을 보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이것도 회사 갔으면 못했을 일)
일각을 다투며 맘 조급하게 다니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어제 워크샵에서 늦게 잔 탓인지 오전 수업부터 좀 피곤하고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맘의 여유때문에 조금 졸리고 약간 피곤한 듯한 이 상태도 뭐 그런대로 괜찮다.
어제 AS센터 갔을때는 워크샵 세미나 시작전에 도착해야 하는데 가뜩이나 점심시간이라 사람들도 많아서 조급하기 이를데 없었는데 오늘은 아예 책도 준비해가서 기다리는 동안 책 보다 바깥을 바라보니 그런 여유가 어찌나 맘을 풍성하게 하던지.
가끔 이런 시간도 필요하다구.
"불안"과 "성취도"간의 실험에서 중간 정도의 불안을 가진 사람이(긴장이라고 해얄까) 성취도가 가장 좋았다고 했듯이
너무 긴장하고 살지 말지어다. 마음을 놓으면 너무 퍼져서 좀 의도적인 긴장체제를 유지하긴 하지만. 항상 중용이 어렵다.
생각잖게 생긴 시간 여유가 참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오늘.
오후 가을햇볕이라기엔 좀 더운 햇살을 받으며 긴 교정을 지나 핸드폰 액정 문제때매 A/S 센터에 다녀오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하고, 내일 수업 준비도 좀 하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그렇게 보냈다.
내일 수업 숙제때문에 저녁에 조 사람들을 보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이것도 회사 갔으면 못했을 일)
일각을 다투며 맘 조급하게 다니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어제 워크샵에서 늦게 잔 탓인지 오전 수업부터 좀 피곤하고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맘의 여유때문에 조금 졸리고 약간 피곤한 듯한 이 상태도 뭐 그런대로 괜찮다.
어제 AS센터 갔을때는 워크샵 세미나 시작전에 도착해야 하는데 가뜩이나 점심시간이라 사람들도 많아서 조급하기 이를데 없었는데 오늘은 아예 책도 준비해가서 기다리는 동안 책 보다 바깥을 바라보니 그런 여유가 어찌나 맘을 풍성하게 하던지.
가끔 이런 시간도 필요하다구.
"불안"과 "성취도"간의 실험에서 중간 정도의 불안을 가진 사람이(긴장이라고 해얄까) 성취도가 가장 좋았다고 했듯이
너무 긴장하고 살지 말지어다. 마음을 놓으면 너무 퍼져서 좀 의도적인 긴장체제를 유지하긴 하지만. 항상 중용이 어렵다.
생각잖게 생긴 시간 여유가 참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