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피곤하네. 이번주 내 저녁에 약속들이 있었다. 오늘 킥오프까지.
만나야 할 사람들이었고 좋은 자리들이었음에도 만나고 집에 돌아와 잘시간의 시각을 보노라면 읽을 책들과 공부해야 할 것들이 아쉽다.

출근길에 읽은 "힐러리 처럼 도전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라는 책은 아무래도 제목을 너무 공격적으로 지은듯.
읽어보니 지은이의 성향은 나랑 코드가 맞고 읽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제목 봐선 절대 읽고 싶지 않은 책이다 "~하라" 는 식의 책은 괜한 거부감.

"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라는 걸 검색했다 걸린 책이다.

지금의 나에게 딱 필요한 책.

아침에 잠깐 읽은 동안 마음을 울렸던 건.

"그릇"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지속적 학습"에 관한 이야기.

역시 책은 읽어야 한다.. 잠깐에도 맘을 울릴 수 있는 강력함. 읽지 않았으면 알지 못하거나 수면위로 부각시키지 못했을 것들.

 
Posted by JulieNJulia
:
BLOG main image
결국은 사람 by JulieNJulia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02)
인공지능 AI (3)
read things (47)
work life (20)
검색 IT (86)
인지과학 HCI (46)
research (3)
일상다반사 (61)
마음이 울리다 (76)
그림 Drawing (1)
말, 말, 말 (32)
좋을텐데 (0)
My Digg (0)
Today's attention (9)
life log (3)
private (0)
social network (0)
영화 (3)
여행 (2)
문화생활 (0)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