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좋아한다.
9시쯤이라는 이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은 시간대와 그때의 인간극장의 느낌을 좋아한다.
(시간대 덕에 한달에 한 두어번 집에 일찍 들어온 때에 보게 되는데, 그런때는 오늘처럼 연휴전날이거나 하는 여유있는 날이어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어디가세요 봉삼씨"편.
시각장애인 아저씨가 참으로 낙천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가지신 분.
보는 사람들 대부분의 마음을 유쾌함으로 물들였으리라. 마음이 훈훈했다.
한껏 빠져서 보다가 엄마가 오늘은 오래 하네 해서 시계를 보니 9시 40분쯤. 그러게 늘상 아쉽게 끝나버리던 20분을 넘어서 봉삼씨의 유쾌한 모습을 내도록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번. "태도"의 문제
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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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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