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가끔씩 어릴적 읽은 퀴리 부인 일화가 생각난다.
버찌로 식사를 대신하며 책만 들이파다가 영양실조에 걸렸다던. 옆에 조그맣게 그려졌던 삽화도 기억난다.
무엇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일화와 그림 부분을 잘라다가 책상서랍에 간직했었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무엇도 먹는걸 대신할 수 없었던 어린 나에겐 엄청난 센세이션(강렬한 인상)이었던 듯.
그러나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몰입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는.
과연 내가 책이나 논문 보다가 재.밌.어.서.(또는 흠뻑 빠져서) 밥 거를날이 있을까.
(귀찮아서가 아니다. 사실 나에겐 귀찮아서 밥을 거른다는것도 있기 힘든 일--;
이렇게 얘기하면 먹는거에 목숨거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데. 음. 아니라고는 못하겠네--;)
갑자기 생각나서..
버찌로 식사를 대신하며 책만 들이파다가 영양실조에 걸렸다던. 옆에 조그맣게 그려졌던 삽화도 기억난다.
무엇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일화와 그림 부분을 잘라다가 책상서랍에 간직했었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무엇도 먹는걸 대신할 수 없었던 어린 나에겐 엄청난 센세이션(강렬한 인상)이었던 듯.
그러나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몰입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는.
과연 내가 책이나 논문 보다가 재.밌.어.서.(또는 흠뻑 빠져서) 밥 거를날이 있을까.
(귀찮아서가 아니다. 사실 나에겐 귀찮아서 밥을 거른다는것도 있기 힘든 일--;
이렇게 얘기하면 먹는거에 목숨거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데. 음. 아니라고는 못하겠네--;)
갑자기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