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드디어 시즌 7 방송이 시작됐다.
더불어 다음의 길모어 걸스 까페에서도 동영상과 자막 활동이 시작되어 동영상 3개가 올라왔다.
첫편 자막도 올라왔고.
(내가 가입했던 까페중에 다음 길모어 걸스 까페처럼 자발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까페도 없는 것 같다. 오픈 소스 개발 커뮤니티를 연구한 논문에서 회원가입 과정 및 과정이 약간 까다로워야 커뮤니티 활동이 더 활발하다는 내용을 본거 같은데 길모어 걸스 까페를 보면서 정말 그런게 아닌가 동감했다)

올 초부터 틈틈이 시즌 1부터 보기 시작해서 드뎌 지금 시즌 6 막바지를 보고 있는데 딱 맞춰져 줘서 더 좋다(시즌 하나에 에피소드가 22개 *6 = 132개 * 50분 = 6600분 = 110 시간을 본거다 엄청난걸..)

아직 시즌 6 에피소드가 3개쯤 남았고 시즌 7이 3개 올라왔으니.
재밌는 책 읽을때 처럼 보면서 즐거워 하면서도 남은게 야금야금 사라지는게 아까웠었는데 당분간은 든든할 듯. 시즌 7 동영상 다운받고 있으면서 마치 옛날로 치자면 쌀 곳간에 쟁여둔 듯 매우 뿌듯해 하고 있는 지금.

Posted by JulieNJulia
:
길모어 걸스 리뷰 가 있었네.
길모어 걸스(GG)는 다운받아 보는걸 몹시 귀찮아 하는 내가 내 손으로 몇날 며칠 걸려 모든 시즌을 다운받아 본 최초의 드라마이다.
앨리맥빌도 상당히 좋아했지만 다운 받을곳도 없었고, 끝이 좀 흐지부지해져서.

주변에 GG를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다가 사람들에게 재밌다고 추천하며 줄거리를 얘기하다 보면 전형적인 별볼일 없는 시놉.
매력이 뭐냐고 물으면 딱히 설명할 말이 없었는데 이 리뷰정도면 그나마 말이 되는듯.

난 길모어 걸스를 보면 충전이 된다. 기분전환도 되고. I love it !
Posted by JulieNJu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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