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편. 다 큰 기대없이 봤는데 둘 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 타이탄 (Clash of the Titans, 2010)
갑자기 급 마무리를 해버리기는 하지만
과정까지는 적당히 즐겁게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 공주가 아닌 이오는, 지조있다고 해얄까.
위트 있으려 노력한, 그리고 그 위트가 알면서도 웃을 수 있는.
(2010.4.21 수요일)
- 킥애스 (Kick-Ass)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슛뎀업"이 생각나는, B급 영화라기엔 좀 아깝고.
(2010.4.23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