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 챈들러..
간결한 문체들은 꽤나 매력적이다.
한번 직접 읽어보고 싶어서 검색했는데, 환율탓인가 원서가격이 꽤 비싼편.
싼게 있어서 주문했더니 옥스퍼드사에서 나온 영어공부용으로 재편집한 간략본이다.
글씨가 크고 그림도 있고 뭐 보기 편하긴 하다만, 원작가의 문체가 보고 싶어 다른 책을 또 주문했다.
간결한 문체들은 꽤나 매력적이다.
한번 직접 읽어보고 싶어서 검색했는데, 환율탓인가 원서가격이 꽤 비싼편.
싼게 있어서 주문했더니 옥스퍼드사에서 나온 영어공부용으로 재편집한 간략본이다.
글씨가 크고 그림도 있고 뭐 보기 편하긴 하다만, 원작가의 문체가 보고 싶어 다른 책을 또 주문했다.
해외에서 직접 가져오느라 열흘은 걸린단다.
일단 옥스퍼드 껄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 몇장만으로 옛 추리소설의 향수가 마구 되살아 났다.
(추리소설 읽은지가 얼마만인지,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이잖을까 싶다)
지금 당장 나에게 레이몬드 챈들러의 필립 말로 시리즈 원서 몇권을 쥐어주고 쭈욱 읽으라 한다면 이보다 행복할 수 없을듯.
여튼 주문했고, 즐거운 읽을거리 목록이 추가되서 마음 든든하고 기분 좋다.
여튼 주문했고, 즐거운 읽을거리 목록이 추가되서 마음 든든하고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