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연휴의 책.

연휴동안 긴 장편을 하나 읽고 싶었고, 스밀라는 딱 적합한 책이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페터회의 묘사도, 주인공 스밀라도 맘에 든다.
스밀라도 스밀라지만, 작가인 패터 회가 더 궁금해 졌다. 

이야기 곳곳에 굳이 애써 꾸미려 노력하지 않고도
녹아져 있는 정수들,
아 바로 그거야, 그런 것들.

어떤 경험들, 어떤 감수성을 가지면 그런 표현들을 할 수 있는 건지.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페터 회 (마음산책,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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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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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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