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봤다. 보고나서 기분좋아지는 영화.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처럼.

다이앤 키튼과 잭 니콜슨 두 노장의 연기가 빛을 발하는 영화.
특히 다이앤 키튼은 나이에 불구하고 참으로 매력적이더라는.

알고 보니 감독이 "로맨틱 홀리데이"의 낸시 마이어스였다.
로맨틱 홀리데이도 잼있게 봤던 기억.
역시 내 취향은 이런 영화들?
(그간 재미있게 본 로맨틱 코미디- 이터널 선샤인, 댄인러브, 로맨틱 홀리데이,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등)

키아누 리브스는 멋지긴 한데, 너무 심심하게 나오더라.
왜 키아누 리브스 같이 젊고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가  20살 연상의 다이앤 키튼을 좋아하는지가 좀 비현실적.(괜한 질툰가)
이 영화에서 키아누 리브스를 보며 정우성이 생각났다. 둘이 닮은거 같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이 뭔지는 잘 모르겠음.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감독 낸시 마이어스 (2003 / 미국)
출연 잭 니콜슨, 다이앤 키튼, 키아누 리브스, 아만다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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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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