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mind

검색어에 대한 positive 의견과 negative의견들을 분석해서 보여주는 검색엔진..
검색어에 대한 positive의견과 negative의견의 비중을 알 수 있다.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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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련 논문
블로그스피어에서의 의견 검색에 관한..
Topic Sentiment Mixture: Modeling Facets and Opinions in Weblogs

지난번에 관련 논문들을 찾아봤더니 positive 와 negative분석은 마이닝쪽에서 이전부터 계속 시도되어 온 거더라.

작년에 비슷한 검색 서비스를 기획했었는데 결국 불발로 끝나 마음 아픈 기억.

Posted by JulieNJulia
:
미투데이는 커뮤니케이션커뮤니티 역할을 동시에 잘 만족시키는 서비스가 되가는 것 같다.
댓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친구를 통한 커뮤니티.

니즈파악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 사용용이성, 심플함과 부담없음으로 확 어필하면서.

부담을 확 줄이면서 관계마저도 싸이에서 일촌신청하는 것 이상 가볍다.
오프라인으로 잘 알더라도 내가 이 사람한테 일촌신청해도 되나. 한번쯤 생각해 볼 법한데.
"친구"라는 일단 용어자체도 일촌보다 훨씬 오픈된 느낌.

부담없는 오픈된 느낌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인맥 형성에도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듯.

블로거들간의 관계가 만들어지고
뭔가를 읽고 거기에 댓글을 남기는 대신 자신의 미투데이에 의견을 남기고 나를 아는 사람들이 거기에 의견을 나눈다. 예를 들어 이것과 같이.

뭔가를 읽고 한마디 하고 싶은 데 마땅한 곳이 없었던 커뮤니케이션 니즈도 잘 가져갔다는 생각.

접근이 편리하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
부담이 없다는 것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를 미투데이를 보며 새삼 느끼다.
또하나 단순함의 위력 또한.

덧. "그저께", "어저께" 같은 사소한 날짜표현에서도 친밀감을 고려한 느낌을 받아 인상적이었다.
     역시 작은 것도 중요하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는 느낌이랄까.
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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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검색 랭킹

2007. 4. 17. 00:15
역시나 고민하고 있는 건 주의를 확 잡아끈다.

업무에서 정확도와 시간순을 가지고 블로그 랭킹을 고민해 오고 있던터,
거북거북님의 Blog Search와 Web Search 포스팅에서 검색엔진간 디폴트 랭킹 비교와 사용자 입장에서의 고민이 흥미롭게 다가옴.

블로그가 역시나 뜨거운 감자인지 아니면 업무덕에 관심이 가서인지
이전에도 눈에 띄었던 구글 블로그 랭킹 특허이나, 블로그 전문 검색 서비스 나루 등.

인지과학도인지라 나루의 attention을 적용한 랭킹 모델이 궁금했었는데,
떡이떡이님이 올려놓아주신 나루 발표자료를 보니 기간에 따라 시간 factor가중치를 달리 주는게 attention 랭킹의 요지인듯 싶다. (그걸 attention 모델이라고 하다니 말을 잘 붙인 것도 같고, 약간 사기 같기도 했다는;))

정확도와 시간순이 잘 혼합된 모델은 우리도 고민중이고, 나루가 내세우는 것 중 또다른 하나 역시 우리또한 프로젝트로 진행해오던 것이어서 내심 놀랐었다. (이런 얘기 올려도 되나..)

여하튼 분발해야겠다는 생각.
아직은 추상적이어서, 마냥 가능성이 많아보여서 재미있지만,
문제는 얼마나 현실적으로 잘 잡아낼것이냐일 것.
추상적일땐 재미있는데 구체적으로 안 잡힐때 고롭더구만 일도 공부도.




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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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SMS

2007. 3. 28. 09:19
구글에서 이런것도 되고 있었구나..

간단하다.
검색 쿼리를 구글에게 SMS로 보내면 해당 검색 결과를 역시 SMS로 보내준다.
현재까지는 미국과 캐나다내에서만 지원된다는 듯.
여기에서 데모해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순 검색이외에도 날씨(weather NYC)나 단어 번역 (translate hello in french), 또는 물건가격(price ipod player 40gb)과 같은 숏컷 명령어성 쿼리도 지원된다.

모바일 웹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어 왔다.
작은 화면과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SMS.. 단순한 생각이지만 간단한 검색이라면 그저 친구에게 SMS 보내듯 쿼리 몇단어 던지면 원하는 검색결과 주겠다니.

핸드폰으로는 네이트 온과 같이 별도 접속하고 원하는 메뉴 찾는 동안 몇번의 데이터 전송 기다려야 하고 했던 기억만 있는 나로서는.

우리나라에서 된다면.. 나라면 쓰겠다. 간단하자나.
Posted by JulieNJulia
:

구글 블로그 랭킹

2007. 3. 21. 01:35
오늘 아니 어제 아침에 발견한 구글 블로그 검색 랭킹
얘네들은 자꾸자꾸 특허를 걸어댄다.

이번의 블로그 검색 랭킹 특허는, 대충 훑어본 바로는 쿼리에 대한 문서의 관련도(relevance)와 문서 자체의 퀄러티(quality)  점수를 같이 고려해서 랭킹을 매기는 데, 문서 자체의 퀄러티 점수에 positive 요소와 negative 요소를 같이 고려하며 그 요소는 이런 것들이다. 라는 것이 골자인 듯.

이 외에도 중복 문서 제거등 요새 구글의 특허를 자주 볼 기회가 있어서
소프트웨어에서의 특허에 대해 얘기하자면.

솔직히 무식한 얘긴진 모르겠지만
땅따먹기처럼 이런방식은 우리가 선점했으니 너넨 쓰지마 라면,
그럼 같은 걸 고민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나도 한사람)은 어쩌라고 싶은 맘.

최근 네이버, 다음 소스 코드 복제건도 있었지만 여튼 출처만 명기하고 잘 가져다 쓰라는 오픈 소스라는 것도 있는데.

심지어 컨셉마저도 돈 내고 쓰라는 얘기인 건가. (이런 특허는 어떻게 적용되는 건지 사실 잘 모름)
역시 어떤 특허의 컨셉이 이용되어 구현되었다고 명시하고 다같이 사이좋게 쓰는게 어때? 하면 말 안되는 소린가 --a

지적 재산권 문제가 민감하긴 한데, 발명 특허가 소프트웨어에는 기준이 좀 애매하다는 생각.
페이지 랭크와 같이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것, 아니지 단정지을순 없지만 정말 혁신적인 건 깔끔히 인정.

솔직히 깔끔은 아니고 이쪽 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써 이거 독과점 아니야 싶긴 하다. 특허라는게 아이디어이고 물론 어느정도 수준의 구현안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최소한 퍼즐 한조각 이상은 숨겨져 있고, 그걸 끼워 맞추지 못하면 알아도 재현해 낼 수 없다고 본다. 그리고 그 감춰진 퍼즐 한 조각이상을 맞춰 내는 건 기술력이라고 봐야지 않나 싶은데.. 내 논에 물대기인가..

특허와 지적 재산권에 대해서는 특히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사실 그동안 중요하지 정도만 생각해 왔을 뿐 이렇게 구체적?으로 느껴본적은 없기에.



Posted by JulieNJulia
:

Web 3.0 = (4C + P + VS)

2007. 2. 15. 11:30

원문은 여기 -> 


일단 제목이 눈길을 확 끄는 포스팅..

여기서 3C 는 Content, Commerce, Community 이고 4번째 C는 Context,
P는 Personalization 그리고 VS는 Vertical Search
란다.


Web 3.0 = Content, Commerce, Community, Context + Personalization + Vertical Search
이라는 것.

Web2.0도 말만 많은 상황에서 Web 3.0 얘긴 여전히 마땅찮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위의 요소들 뭐라고 토 달만한 건 없네..

재치있는 web3.0 포스트라는 생각;)
Posted by JulieNJulia
:

이러면 안되지

2007. 2. 12. 11:04
네이버검색 ‘직접링크’ 이용 언론사들 ‘검색어 장사’  - “‘존 오셔’를 찾는데 왜 낸시랭이 나오냐”

이러면 외려 역효과가 날텐데
기대치에 따른 실망. 그리고 그게 조작이었을 때 분노..
그에 대한 고려없이 오로지 접하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잘못 생각한 거다.

Posted by JulieNJulia
:

검색 에이전트

2007. 2. 10. 11:51
존 바텔이 칭찬한 searchbots. 나도 좋다.
자신의 검색 에이전트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제공되는 검색 에이전트 형태는 몇 안되고 색깔정도로 개성을 부여할 수 있다.
명령을 chip이라고 표현하였고 검색 알리미 같은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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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웹에서 다마구찌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리플을 달아놓았다 음 --;
그런 심리가 큰 영향을 미칠까? 난 다마구찌 별로 안 좋아해서.

여튼 그래도 재미있고 신선하다. 역시 대학원생들이다.
다음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 서비스들을 검색 에이전트라고 표현하기도 하던데, 사실 인터페이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게 에이전트라고 부르기에 어색하지 않아 보인다 나한테는.

Posted by JulieNJulia
:

웹2.0 검색엔진들

2007. 2. 10. 11:16

Top 25 Web 2.0 Search Engines


존바텔이 이에 대해 " I can't keep up. But these guys are trying..."이라고 표현한 것에 상당히 동감..
대신 분류는 잘 해 놓았다고 생각한다.

생각 - 웹2.0 검색엔진들검색2.0 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Posted by JulieNJulia
:

트렌드

2007. 2. 4. 01:05
트렌드 관련해서 알고 있었던 게
구글 트렌드
알렉사
Comptete

그리고 얼마전 오픈한 다음 검색 트렌드.

그리고 오늘 다시 트렌드 관련 포스트를 발견.
technorati 와 blogpulse에서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구나.



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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