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의 원서인 "stumbling on happiness"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긍정의 심리학"을 가르치는 심리학 교수인 대니얼 길버트의 책이다.
대니얼 길버트는 교수 되기전에 작가였단다. 꽤 똑똑하다고도 하고, 그러니까 교수가 되었겠기도 하지만.
"stumbling on happiness"는 나에게 미하이 칙센트마하이의 "flow(몰입의 즐거움)"만큼이나 흥미를 불러 일으켜서, 원서를 구했었다. (정확히는 생일선물로 받았다. 마침 이 책을 발견하고 흥분해 있던터에 타이밍도 적절하게 누군가가 생일선물로 뭘 받고 싶냐길래, 낼름 말했지^^)
(원서 책 표지가 꽤 이쁘다. 번역본도 원서 표지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둘다 책이 이쁜편.
내 방 불빛이 흐려서 핸폰으로는 예쁘게 찍기가 쉽지 않다.)
당연히 이렇게 번역본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다. 심지어 이렇게 빨리.
이 번역본을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보니까 학교 성격심리랩에서 "주관적 안녕"을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번역하셨더라.
역자 서문에 출판사에서 의뢰가 들어왔다는 식의 내용이 들어있어서, 더욱 놀랐다. 이런 책을 찾아내고 번역해서 출판할 생각을 한 출판사가 마냥 기특하게(?) 느껴졌다.
내용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있다. "몰입의 즐거움"과 함께 나에게 이쪽 분야 투톱으로 꼽기에 손색없을 듯.
대니얼 길버트는 교수 되기전에 작가였단다. 꽤 똑똑하다고도 하고, 그러니까 교수가 되었겠기도 하지만.
"stumbling on happiness"는 나에게 미하이 칙센트마하이의 "flow(몰입의 즐거움)"만큼이나 흥미를 불러 일으켜서, 원서를 구했었다. (정확히는 생일선물로 받았다. 마침 이 책을 발견하고 흥분해 있던터에 타이밍도 적절하게 누군가가 생일선물로 뭘 받고 싶냐길래, 낼름 말했지^^)
(원서 책 표지가 꽤 이쁘다. 번역본도 원서 표지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둘다 책이 이쁜편.
내 방 불빛이 흐려서 핸폰으로는 예쁘게 찍기가 쉽지 않다.)
당연히 이렇게 번역본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다. 심지어 이렇게 빨리.
이 번역본을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보니까 학교 성격심리랩에서 "주관적 안녕"을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번역하셨더라.
역자 서문에 출판사에서 의뢰가 들어왔다는 식의 내용이 들어있어서, 더욱 놀랐다. 이런 책을 찾아내고 번역해서 출판할 생각을 한 출판사가 마냥 기특하게(?) 느껴졌다.
내용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있다. "몰입의 즐거움"과 함께 나에게 이쪽 분야 투톱으로 꼽기에 손색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