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챈들러 "The Big Sister"
- 챈들러의 원서를 드디어 손에 구입
- 주문한 책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교보가니 재고가 있어서 (인터넷 교보에는10일이랬는데), 주문하지 않은 "The Little sister" 를 샀다.
- 교보회원은 영어,일어 원서 10% 할인이란다. 원서는 인터넷보다 서점 직접 가서 보고 사는게 괜찮겠다. 재고현황이 달라서. 가격도 다르다. 구입한 시점에 따라 다른 듯.
- 레이몬드 카버
- "Catheral" 읽었다. 어떤 시간의 느낌과 잘 어울러지는 거 같다.
- 확실히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줄래" "숏컷"때랑은 다른 느낌의 단편들인 거 같다. 이전들은(10여년전에 읽어 정확하진 않지만) 삶이 고단하고, 고독했던 느낌으로 기억하는데, Catheral은 약간 해학적인 느낌이 난다랄까.
- 빕스
- 스테이크, 얇은 감자채 튀김(물엿같은 거 입힌), 브라우니 치즈케잌, 커피 가 맛있었다.
-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스테이크가 꽤 괜찮은 거 같다. 빕스는 샐러드 바로만 알고 있었는데. 한동안 패밀리 레스토랑에 흥미를 잃었는데, 빕스는 언제 또 가고 싶어졌다. 지점 차이가 있는거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