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동생을 잠실역에 내려주고 나온김에 커피 전문점으로 향했다.
일요일 아침 9시에 문 연 커피점이 어디에 있으려나
자주 가던 강남역 커피점 한곳에 들러보았더니 오픈전.
포기하고 집으로 향하던 차에 논현 부근에서 열린 커피점 발견.
주차해 놓고 노트북을 펴고 앉다.
마음이 편안하다.
가끔. 커피점이 집보다 마음이 편할 때가 있다.
(주로 할거리들이 많을때.. 집에선 자꾸 늘어져서 하지 않고 늘어지는 불편함 때문)
거기에 일요일 아침이 더하는 여유로움.
일요일 오후랑은 또 다른 기분이다.
p.s. 한 일주일 동안 어딘가에 틀어박혀 원고나 마무리 했음 좋겠다.
그럼 이 압박감이 즐거움으로 바뀔텐데.
즐길수 있는 작업이나 시간의 압박감이 주는 괴로움.
동생을 잠실역에 내려주고 나온김에 커피 전문점으로 향했다.
일요일 아침 9시에 문 연 커피점이 어디에 있으려나
자주 가던 강남역 커피점 한곳에 들러보았더니 오픈전.
포기하고 집으로 향하던 차에 논현 부근에서 열린 커피점 발견.
주차해 놓고 노트북을 펴고 앉다.
마음이 편안하다.
가끔. 커피점이 집보다 마음이 편할 때가 있다.
(주로 할거리들이 많을때.. 집에선 자꾸 늘어져서 하지 않고 늘어지는 불편함 때문)
거기에 일요일 아침이 더하는 여유로움.
일요일 오후랑은 또 다른 기분이다.
p.s. 한 일주일 동안 어딘가에 틀어박혀 원고나 마무리 했음 좋겠다.
그럼 이 압박감이 즐거움으로 바뀔텐데.
즐길수 있는 작업이나 시간의 압박감이 주는 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