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에 시작해서 아주 짬짬이 읽다가 (괌 갔을때 해변에서 조금, 찜질방에서 조금) 짬이 난 연말 주말에 끝냈다(두께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는 내겐 적합하지 않았다. 무게는 두께에 비해 가벼운편).
적당히 잼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작가인 제드 러벤필드라는 법대 교수의 문학과 심리학에 대한 관심과 깊이가 흥미로웠다.
딱딱한 것을 업으로 하면서 말랑말랑한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질감이랄까.
세익스피어와 햄릿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던 반면, 심리학에 관한 건 생각보다 별로.
to be or not to be 에 대한 해석이 마음에 들었다.
있는 그대로 있을 것이냐, 그렇게 보일 것이냐.
머리 식히고 싶을때 읽으면 좋을 책. 한가함이나 여유롭고 싶을때 책 속 세상에 빠지기엔 적합하다. 그정도의 흡입력 있고, 두께도 상당하므로 오랫동안 아쉽지 않을 수 있다.;)
적당히 잼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작가인 제드 러벤필드라는 법대 교수의 문학과 심리학에 대한 관심과 깊이가 흥미로웠다.
딱딱한 것을 업으로 하면서 말랑말랑한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질감이랄까.
세익스피어와 햄릿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던 반면, 심리학에 관한 건 생각보다 별로.
to be or not to be 에 대한 해석이 마음에 들었다.
있는 그대로 있을 것이냐, 그렇게 보일 것이냐.
머리 식히고 싶을때 읽으면 좋을 책. 한가함이나 여유롭고 싶을때 책 속 세상에 빠지기엔 적합하다. 그정도의 흡입력 있고, 두께도 상당하므로 오랫동안 아쉽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