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보고 있지만 보고 있는게 아니다. 그저 보지만 말고 생각하라! 표면적인 것 배후에 숨어있는 놀라운 속성을 찾으라! 눈이 아니고 마음으로 보라!"
- 피카소, 생각의 탄생 p.116
"화가,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오래된 문제가 있다. 누군가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나 사실을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에 옮겨놓는가? 어떻게 이 마음의 수혈은 이루어지는가? 그것은 이미지를 통해서다. 거기에는 그림이나 도형의 형태도 있지만 말, 시연, 음악이나 춤의 형태도 있다"여러가지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다..
- <이미지와 이해>, 생각의 탄생 p. 91
언어, 말에 대한 감각을 한번 살려보고 싶다고.
글을 음미하고, 글의 운율이랄지.. 그런 훈련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머리만이 아니라, 몸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느낌에 대해서. 그리고 그 느낌을 표현하고 싶음에 대한 욕구가 생기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