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iness

2006. 11. 16. 11:38

Truthiness

자신이 믿고 싶은대로 믿는 성향.
동감한다. 가끔 어쩌면 자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대로 그 외는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아서 쭉 믿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내 통제력이 별로 없는 경우, 예를 들어 축구경기를 보고 있을때 라던가.


어제 잠깐 읽은 "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난 이 책 제목을 "행복 마주치기"로 해석했었는데)  대목중에 눈에 들어온 건,
"통제력에 대한 믿음"   인간은 통제력이 없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보다 불행하고 무기력하다는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통제력을 인식하는 사람이 약간 과잉되게 통제력이 있음을 믿는 사람에 비해 우울하다는 부분에서 고개를 주억거렸다.
객관적인 사람은 낙천적이기 쉽지 않은게 아닐까.

B.F. 스키너가 말한 5%에 속하는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상황 인식을 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그들은 어떻게 행복감을 인식할까. intelligent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느낄까.
포스트 읽고 살짝 엮여 든 생각^^

Posted by JulieNJulia
:
BLOG main image
결국은 사람 by JulieNJulia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02)
인공지능 AI (3)
read things (47)
work life (20)
검색 IT (86)
인지과학 HCI (46)
research (3)
일상다반사 (61)
마음이 울리다 (76)
그림 Drawing (1)
말, 말, 말 (32)
좋을텐데 (0)
My Digg (0)
Today's attention (9)
life log (3)
private (0)
social network (0)
영화 (3)
여행 (2)
문화생활 (0)

달력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