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모 교수님 글 요약
Toronto 대학의 Craik : "Level of Processing"
어떠한 input된 자극의 기억이란 그 자극에 가하여진 정보처리의 수준 또는 깊이가 깊을수록 그 자극은 더 잘 기억된다는 것
- 하위수준 : 시각형태적 분석수준
- 중간수준 : 의미적 분석수준
- 상위 수준: ?
ex. 언어의 기억 실험
우리는 단순히 그 자극의 시각적 또는 음성, 운율적 특성을 중심으로만 그 자극을 처리하여 기억하는 경우는 극히 적거나 없으며 거의 모든 경우에 자극의 의미를 중심으로 이해 기억한다는 것
ex. 산문(Prose 또는 text)의 이해와 기억의 연구에서 주로 제기
기억에서의 정보처리의 깊이의 차이와 그 작용기에 대한 이상의 논의는 기억을 정체된 의식내용이라기 보다는 본질적으로 역동적으로 환경자극에서 의미를 찾아 구하는 의미에의 노력(Effort after meaning)의 활동으로 본 것이며 대상 자극에 대한 「앎」 또는 「이해」를 결정하는 인지과정의 주축으로 본 것이다. 즉, 자극대상을 기억해 넣을 때나 기억해 낼 때나 우리는 항상 능동적으로 자극에 대한 각종 의미정보를 짜내어 넣고 또 짜내어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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