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었던 web 2.0 컨퍼런스에 다녀오다
혼자 들으려니 했는데 회사 후배 H군과 이제는 이직한 C군을 만나 함께 들었음. 점심도 함께 먹고 끝나고 반가운 마음에 가볍게 컨퍼런스 장소 근처 OB 호프에서 한잔^^

한마디로 컨퍼런스는 "좋았다"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때도 비슷하게 느꼈던거 같은데 이러한 컨퍼런스는 관심있는 사람들끼리의 생각 공유의 장, 그리고 보다 원할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용어 공유 내지는 용어 정리 한판의 장이 되는 것 같다.

내 생각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더해져 정리+아이디어가 북업?

개인적으로 전병국님의 강의가 참 좋았음.
기억에 남는건 롱테일, 태깅, 블로깅..

태깅은 야후의 허브 서비스를 보고 관심을 접었었는데 개인화의 핵으로써 보는 시각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음.
흥미있게 쭉 볼 수 있어 유익한 컨퍼런스였음.

조금 더 정리하자면

웹 2.0 : 사용자를 강력하게 만드는 혁신

[웹 2.0 용어들]
collective intelligence
인간 중심
개방
공유
참여

태깅 : social search, open search


[생각해 볼 문제]
웹 2.0을 위한 플랫폼화
"참여"와 "공유"를 위한 아키텍쳐
사용자 참여 유도 환경 - 참여의 아키텍쳐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개방"을 지향하는 포탈


[공감갔던 화두]
How to link, 링크 엔진


구글이 화제라서 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논의된 웹 2.0의 중심엔 구글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웹 2.0에서 검색의 포지션은 상당해 보였다.
웹 2.0, 구글, 검색.

시기적절하게 검색을 하고 있네.

지적 호기심을 매우 자극하고 동기 부여를 마구 시켜준 컨퍼런스였다.


게다 남는 것 하나, 웬지 그냥 질문을 적고 싶더라니 마지막에 당첨되어 한번 읽어주면 좋겠으나 돈주고 사기는 했던 "구글 스토리"를 받은것 ^_____^

돌아오는 길에 몇장 읽었는데 안 읽었음 클날뻔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나름대로 검색 종사자로써 ^^
그리고 저자인 존 바텔에 대한 새로운 발견.




Posted by JulieN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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