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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6 가족 여행 - 단양

조금 갑작스럽게 주말에 부모님과 단양 대명 콘도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단양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라고 가볍게 일정 적는다.

첫날:금요일)
10시쯤 출발해서 2시 도착. (네비 사는거 계속 미루다 결국 지도 출력해 갔는데 살짝 헤맸다)
짐풀고 아쿠아월드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피곤을 풀기로 결정
(주말엔 사람들로 바글바글할 듯해서가 가장 큰 이유였고, 잘했다고 생각됨)
예상보다 크지는 않았고 아기자기한 편이었다.
작은 노천온천, 다양한 마사지 시설을 갖춘 커다란 풀, 히노끼탕, 이벤트탕, 바디 마사지 등.
부모님은 오랜만의 수영장 물놀이에 나랑 동생보다 더 즐거워 하시는 듯;)
물놀이로 노곤해져서,
사우나하고 저녁먹고 일찌감치 잠들다.

둘째날:토요일)
일찍 잔 덕에 6시쯤 일어나 콘도뒤에 대성산 중간까지 산책.
아침먹고 9시부터 본격적인 단양 관광 시작.

* 도담삼봉-석문 : 단양 팔경 중 1,2경이라는데 물위에 달랑 떠있는 3개 봉우리인 도담삼봉은 살짝 실망스러웠다.

* 사인암 - 하선암 - 중선암 - 상선암  (단양 팔경 중 3~6경):드라이브 하기에 좋다. 실제로는 팔경에 속한다는게 좀 어이없기도 하다.

* 충주호 유람선 (구담봉, 옥순봉 : 단양 팔경 중 7,8경)
유람선 선착장 도착해서 점심 먹고 1시 반 배를 타니 시간이 딱 좋았다.
1시간 반 가량 천천히 맞는 강바람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단양  팔경 중 구담봉, 옥순봉이 가장 볼만했다고 생각.
유람선 탓인지도 모르지만.

* 고수동굴
더운 날씨에 동굴안은 정말 시원했다. 동굴이 꽤 크고 볼만했다.

*구인사
종교적이라기 보다는 회사 냄새가 나는 절이랄까.
워낙 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녁으로는 단양 특산이라는 마늘솥밥을 먹었다.

셋째날:일요일)
둘째날 빡세게 관광을 마쳐서 마지막날은 늦잠자고 느지막히 출발해 집에 일찍 도착하자는 취지에서
11시 좀 넘어 출발 2시 도착.

가볍게 산뜻한 여행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단양관광중에서 충주호 유람선과 고수동굴이 인상적이었다.
단양은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듯. 가을에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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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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