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인에게서 몇번 얘기 들었으나,
한동안 한국 소설은 굳이 사보게 되지 않아 지나갔다가,
설레는 도서관에서 집어들다.
오랫만에 유쾌하게 본 소설. (한번 잡으면 놓기 싫어진다 ㅋ)

새삼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재미있는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
남자들에게도 추천한다. 축구얘기가 많이 나오고 주인공이 남자기도 해서 공감 될 듯.
생각거리와 재미를 함께 던져주는 책.
재미있게 풀어내는 능력을 가진 작가..

대학교 다닐땐 직설화법이 좋았는데(소설보다는 에세이같은),
언제부턴가는 직설화법이 별로다. 읽고 싶어지지 않아진달까.
실제로 직접적으로는 한마디도 하지 않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것.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이거라니까~라며 아무 멋도 맛도 없이 사실 그대로 목터지게 소리치는 것보다,
세련되게 사람들이 절로 와서 앉게 만드는 것. 그런 힘..
그런게 좋다
아내가 결혼했다(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 상세보기
박현욱 지음 | 문이당 펴냄
이중결혼을 하려는 아내와 그것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역동적인 축구 이야기와 절묘하게 결합시킨 박현욱 장편소설 『아내가 결혼했다』.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이다. '비독점적 다자연애'의 결혼관을 갖고 이중결혼한 아내를 둔 '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독점적 사랑과 결혼제도의 통념에 대해 솔직하고 명쾌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프로그래머인 인아는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로 '나'와는 연인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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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선물해 준 책..
에쿠니 가오리등 일본 여성 대표작가들의 단편을 모은 책이다. "사랑"에 관한.
대체로 내가 아는 일본 여성 작가들이라.. 친근했다.
역시 감성적이다. 감상적이 아닌.
일곱 빛깔 사랑 상세보기
에쿠니 가오리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일본 대표 여성 작가들이 그려내는 일곱 빛깔 사랑 이야기 일본을 대표하는 일곱 명의 여성 작가가 맑고 잔잔한 어조로 풀어내는 일곱 사랑 이야기. <냉정과 열정 사이>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를 비롯해, <강 건너의 그녀>로 제132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카쿠다 미쓰요, <어깨 너머의 연인>으로 제126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유이카와 케이 등 일곱 명의 소설가가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로 그려낸 다양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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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의지인가 ‘뇌’의 명령인가
    • 인간의 결정 10초전 뇌가 먼저 반응했다는 연구
      신경과학 연구 관련된 내 생각은 아직 우리는 생리적인 반응만을 재는 수준이라는 것. 그 이전의 반응은 measure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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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실린 책이 나왔다(비록 이름이 책 안의 챕터에 들어있긴 하지만;))
교수님과 함께 작업한 책.

제목은 "UCC 2.0: 우리가 만드는 21세기의 Creativity"
내가 쓴 챕터는 "UCC2.0 사람과 만나다"이다.

지난학기 "UCC"와 "Creativity"를 주제로 진행했던 연구 프로젝트에서 출발한책.

1,2월의 주말 커피전문점에 눌러 앉아 원고 작업에 바쳤던 시간의 결과물.
3월 말즈음에 교수님께 막 출판된 따끈따근한 책을 받았을 때 순간 뿌듯하였다.
모여서 제목  브레인스토밍하고, 목차 잡고 했던 시간들도 생각나고..

언젠가 쯤은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찌되었든 그 첫발.

UCC 2.0(우리가 만드는 21세기의 CREATIVITY) 상세보기
김진우 지음 | 연세대학교출판부 펴냄
이 책은 UCC와 창의성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와 이론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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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TV를 틀었더니 "TV, 책을 말하다" 에서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 라는 책을 소개하는 중.
프루스트에다가 신경과학자라니.. 확 꽂혔댜.
프로그램 부제가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었던 듯.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과학과 예술의 만남.
확실히 뭔가 전체적인 뷰가 트렌트가 되는 듯.
"과학"이 키워드가 되어 가는 듯도 하고.

이 프로 지난번에도 흥미로운 책을 소개하더니...
마음에 든다. "TV, 책을 말하다" 앞으론 종종 챙겨봐야지.
그리고 책 keep list 에 추가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 상세보기
조나 레러 지음 | 지호 펴냄
과학과 예술의 단절을 넘어 제3의 문화로 예술가들이 찾아낸 신경과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 이 책은 휘트먼과 엘리엇, 프루스트와 세잔, 스타인 등 예술과 문학계의 저명인사 8명의 작품속에 나타난 뇌와 신경의 비밀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작가들이 자신들만의 자기 성찰로 인간 마음의 신비를 파악하고 그들이 펼친 예술을 신경과학의 용어로 분석하면서 인문과 과학이 어떻게 교류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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